VMware 가격 인상, 기업 및 정부기관의 부담 가중
브로드컴에 인수된, VMware의 라이선스 정책 변경에 따른 가격 인상으로 인해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던 많은 기업들과 기관들이 비용에 엄청난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기업들과 정부기관들이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가상화솔루션 공급업체인 ㈜아이티존(대표이사 김경일)에서는 VMware의 솔루션 경쟁사인 Proxmox(서버가상화전문)와 함께 2017년도부터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Proxmox 제품 중에 가상화솔루션인 Proxmox VE는 오픈소스이기에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라이선스를 구매하면 추가적인 상업 지원을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어서 비용절감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며, 현재 (주)아이티존 개발자들은 Proxmox VE를 국내환경에 맞춰서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테스트 및 연구를 마친 상태입니다.
아이티존의 개발팀은 Proxmox VE를 국내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고, 테스트 및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VMware가 ESXi 하이퍼바이저와 vSphere를 통해 중앙 집중식 관리를 지원하고 있는 것 처럼, Proxmox는 KVM(커널 기반 가상 머신)과 LXC(리눅스 컨테이너)를 통합하여 가상 머신과 컨테이너를 동시에 지원합니다.
VMware는 고가용성(HA), 분산 리소스 스케줄러(DRS) 등 고급 기능을 제공하지만,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려면 별도의 라이선스가 필요합니다. 반면, Proxmox는 기본적으로 고가용성 클러스터링과 라이브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지원하며, 추가 비용 없이 이러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VMware는 VMFS, NFS, iSCSI 등 다양한 스토리지 옵션을 지원하며, vSAN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Proxmox는 ZFS, Ceph, LVM 등 다양한 스토리지 옵션을 지원하며, SDS를 통해 더 유연한 스토리지 구성을 제공합니다.
㈜아이티존은 오픈 소스 기반의 Proxmox VE를 활용하여 국내 환경에 적합한 서버 가상화 제품을 개발 중이며, 내년 상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당한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및 정부기관에 예산 절감 방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담 spoid@itzone.co.kr
